|
|
| |
 |
전문직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느 특정 회사의 소속원으로써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홀로 일을 맡아 수익을 올리거나, 자유계약에 의해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프리랜스(free lance)로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라고 부릅니다.
프리랜스는 어떤 영주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자유로운(free) 창기병(槍騎兵:lance)이라는 뜻으로, 중세 서양의 용병단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이들은 보수를 받고 이곳저곳의 영주와 계약을 맺고 그 고용주를 위하여 싸웠으며, 대의명분이나 고용주가 어떤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보수만을 위하여 여기저기로 다녔다고 합니다.
현재는 특정한 사항에 관하여 그때 그때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자유계약 기자나 배우, 그리고 무소속의 정치가 등 집단이나 조직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며, 어떤 특정 조직에 명확하게 소속하지 않고 또한 봉급을 받는
정식직원도 아닌 저널리스트, 음악가, 작가 기타의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프리랜서는 자유로운 만큼 책임 또한 무한합니다.
맡은 일에 있어서는 '한치 의 오차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프리랜서에게는 탁월한 감각과 프로정신이 더 없이
필요합니다. 오직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 누구보다도 직업정신이 투철한 비즈니스맨. 이것이 프리랜서의 참 모습입니다.
|
| |
|
|
